여름철 건강관리, 식중독 증상과 관리법 및 예방하기

*여름철 식중독 증상

 

• 여름철 식중독 증상은 일반적으로 음식을 섭취한 후 몇 시간에서 며칠 내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.
•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, 특히 고열, 혈변, 심한 구토,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• 초기 대응이 중요하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
1.복통: 경련성 복통이 자주 발생하며, 특히 복부 중앙부나 하복부에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.

 

2.설사: 물 같은 설사나 빈번한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 

3.구토: 구토가 발생하여 체내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.

 

4.발열: 몸에 열이 나거나 오한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.

 

5.메스꺼움: 속이 메스껍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.

 

6.피로감: 전신이 무기력하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 

7.탈수 증상: 과도한 설사와 구토로 인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탈수 증상으로는 입마름, 어지럼증, 소변량 감소 등이 있습니다.

 

8.두통: 심한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.

 

9.근육통: 근육통이나 몸살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 

*여름철 식중독 예방법

 

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.
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지키면 여름철 식중독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
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1.손 씻기: 음식을 준비하기 전, 식사 전,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.

 

2.신선한 재료 사용: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,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.

 

3.음식 보관: 음식은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합니다. 냉장 보관이 필요한 음식은 즉시 냉장고에 넣고, 상온에 오래 두지 않습니다.

 

4.조리 도구 관리: 도마, 칼 등 조리 도구는 사용 후 깨끗이 세척하고, 생고기와 채소를 자를 때는 도마를 따로 사용합니다.

 

5.충분한 가열: 육류, 생선, 계란 등은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합니다.

 

6.외식 시 주의: 외식할 때는 신뢰할 수 있는 식당을 선택하고, 청결 상태를 확인합니다.

 

7.식수 관리: 안전한 식수를 사용하고, 의심스러운 물은 끓여서 마십니다.

 *여름철 식중독 배탈났을때 처치법

 

1.수분 섭취: 식중독으로 인해 설사나 구토가 발생하면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.

물, 이온음료, 수분이 풍부한 과일 등을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합니다.

단,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알코올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2.식사: 증상이 심할 때는 잠시 금식하고, 증상이 완화되면 미음, 쌀죽, 바나나, 토스트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소량씩 섭취합니다.

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합니다.

 

3.휴식: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몸의 회복을 돕습니다.

 

4.의료기관 방문: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될 경우, 특히 고열, 혈변, 심한 구토,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5.약물 복용: 설사약이나 진통제 등 약물을 복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자가진단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.

 

6.위생 관리: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,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.

또한, 구토물이나 설사물을 처리할 때는 위생적으로 처리하고, 해당 부위를 철저히 소독합니다.

빠른 회복을 위해 위의 조치를 따르고, 필요 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*여름철 음식 저장법

 

여름철에는 고온과 높은 습도로 인해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, 음식 저장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.

 

1.냉장고와 냉동고 사용: 신선 식품: 신선한 과일, 채소, 육류, 생선 등은 구매 후 바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.

 

2.조리된 음식: 남은 음식은 빠르게 식힌 후 냉장고에 넣습니다.

냉장고에 넣기 전에 음식이 완전히 식도록 기다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
 

3.냉동 보관: 장기 보관이 필요한 식품은 냉동 보관합니다.

냉동 보관 시에는 음식이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밀폐 용기에 보관합니다.

 

4.밀폐 용기 사용: 음식을 밀폐 용기에 보관하여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합니다.

이는 음식의 신선도를 유지하고, 냄새가 섞이는 것을 방지합니다.

 

5.적절한 온도 유지: 냉장고는 4°C 이하, 냉동고는 -18°C 이하로 유지합니다.

냉장고와 냉동고의 온도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적절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.

 

6.음식 분리 보관: 생고기, 생선 등은 다른 음식과 분리하여 보관합니다.

이를 통해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 생고기는 냉장고의 가장 아래 칸에 보관하여 육즙이 다른 음식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.

 

7.유통기한 확인: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
정기적으로 냉장고와 냉동고를 점검하여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버립니다.

 

8.건조 및 서늘한 곳에 보관: 감자, 양파, 마늘 등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.

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.

 

9.식료품 구매 시 주의: 냉동식품이나 냉장식품은 쇼핑의 마지막 단계에서 구매하여 보관 시간을 최소화합니다.

집에 도착하면 즉시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합니다.

*여름철에 특히 식중독 잘 발생하는 이유

 

1.높은 온도와 습도: 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.

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성 미생물은 따뜻하고 습한 조건에서 빠르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.

 

2.음식 보관의 어려움: 높은 기온 때문에 음식이 상하기 쉽습니다.

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하지 않은 음식은 빠르게 상할 수 있으며, 이를 섭취하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.

 

3.야외 활동 증가: 여름철에는 야외 활동과 여행이 증가합니다. 이로 인해 음식을 휴대하고 보관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며,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되지 않은 음식은 상할 가능성이 큽니다.

특히 바비큐, 피크닉 등에서 음식을 실외에 오래 두는 경우가 많아 위험이 커집니다.

 

4.수분 섭취 증가: 더운 날씨 때문에 수분 섭취가 증가하면서, 물이나 음료를 통해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.

깨끗하지 않은 물을 섭취하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.

 

5.손 위생 관리 소홀: 여름철 활동이 많아지면서 손 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.

손을 깨끗이 씻지 않고 음식을 만지거나 섭취하면 병원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여름철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보관과 손 위생에 특히 신경 써야 합니다.

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, 음식을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하며, 손을 자주 씻는 등의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.

*여름철나기 주의점

 

1.충분한 수분 섭취: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,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.

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이나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2.적절한 옷차림: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어 체온 조절을 돕고, 땀이 잘 마를 수 있도록 합니다.

밝은 색의 옷을 입으면 햇빛을 반사해 체온 상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.

 

3.햇볕 차단: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고,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햇볕으로부터 눈과 얼굴을 보호합니다.

가능하면 그늘에서 활동하고, 특히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(오전 10시 ~ 오후 4시)에는 실내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4.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: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해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하고, 환기를 자주 시켜 공기를 순환시킵니다.

 

5.운동 시 주의사항: 더운 날씨에 운동할 때는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.

특히 한낮의 더운 시간대에는 피하고, 아침이나 저녁 시간대에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운동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고,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.

 

6.식중독 예방: 음식 저장법 외에도 음식을 조리할 때 청결을 유지하고, 날음식과 익힌 음식을 별도로 보관하는 등의 기본적인 식품 위생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.

 

7.곤충 및 해충 주의: 여름철에는 모기, 벌, 진드기 등 해충이 많이 발생합니다.

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거나 긴 옷을 입어 해충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고, 야외 활동 후에는 몸을 꼼꼼히 씻어 해충에 물린 자국이 없는지 확인합니다.

 

8.응급 상황 대비: 더위로 인해 열사병이나 일사병 등의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,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.

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, 필요한 경우 의료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