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올리브유란?
-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에서 얻는 식물성 기름을 말합니다.
- 주로 지중해 연안 지역의 요리에 많이 사용되며, 식용 외 다양한 용도로도 쓰입니다.
- 올리브유는 제조 방식이나 산도 등에 따라 여러 등급으로 나뉘는데, 특히 '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'는 올리브를 처음 짜내서 열을 가하지 않고 얻은 오일로, 산도가 0.8% 이하인 것을 의미합니다.
- 건강을 위해 섭취하실 때는 엑스트라버진 등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.
*항산화에 좋은 올리브유
1.폴리페놀 성분 함유: 올리브유에는 폴리페놀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.
2.활성산소 제거: 이 폴리페놀 성분이 우리 몸에서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.
3.세포 보호 및 노화 방지: 활성산소가 제거됨으로써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4.엑스트라버진 등급의 장점: 특히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를 낮은 온도에서 압착하는 '냉압착' 방식으로 만들어져, 열에 약한 폴리페놀 성분이 더 많이 보존되어 있습니다.
5.전반적인 건강 증진: 폴리페놀의 항산화 작용은 심혈관 질환 및 중추신경계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.
*올리브유의 효능
1.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: 식단에서 포화 지방 대신 불포화 지방인 올리브유를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2.풍부한 항산화 성분: 고품질 올리브유,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에는 천연 항산화제인 바이오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매우 유용합니다.
3.장 건강 및 배변 활동 도움: 공복에 올리브유를 섭취하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.
4.영양소 흡수: 공복 상태에서 올리브유를 섭취하면 올리브유에 포함된 좋은 지방산과 지용성 비타민(A, D, E, K 등)의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5.전반적인 건강 증진: 올리브유 자체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단일불포화지방은 심혈관 건강, 염증 완화, 콜레스테롤 조절 등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, 공복 섭취를 통해 이러한 이점을 더 효과적으로 얻으려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.
다만, 공복에 섭취했을 때 오히려 설사를 유발하는 등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는 점도 함께 알려져 있으니, 처음 시도하실 때는 소량으로 시작하여 몸의 반응을 살피시는 것이 좋습니다.
*올리브유의 활용법
1.요리
굽거나 튀길 때: 야채나 고기를 굽거나 튀김 요리를 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드레싱이나 무침: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하거나 나물 등을 무칠 때 넣어 풍미와 건강을 더할 수 있습니다.
빵과 함께: 스페인에서는 빵과 함께 올리브유를 곁들여 먹기도 합니다.
다양한 레시피: 파스타, 볶음 요리, 소스 등 정말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.
2.직접 섭취
공복 섭취: 아침 공복에 올리브유를 한 숟가락씩 마시는 것이 변비 개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해서 적응되면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.
3.구강 관리
오일 풀링: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입에 머금고 가글하듯 굴려주는 오일 풀링에도 사용됩니다.
4.피부 및 모발 관리: 두피, 모발, 피부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 비듬이나 곱슬머리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5.기타 활용: 가구 광택을 내거나 스티커 자국을 제거하는 등 생활 속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.
*올리브유의 주의점
1.적정량 섭취: 올리브유는 건강에 좋은 지방이지만, 한 스푼에 약 120kcal 정도 되는 비교적 고칼로리 식품입니다.
따라서 건강에 좋다고 해서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과다한 칼로리 섭취로 이어질 수 있으니,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
2.보관 방법: 올리브유는 빛과 열에 민감하여 산패가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.
산패되면 맛과 향이 변질될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은 물질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.
따라서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하고, 사용 후에는 반드시 뚜껑을 잘 닫아 공기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.
조금씩 사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.
3.고온 가열: 일부 올리브유 등급은 발연점이 낮아 고온에서 가열하면 품질이 저하되거나 해로운 물질이 생성될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합니다.
하지만 집에서 보통 가스레인지로 중불이나 약불 조리 시에는 200℃가 넘는 고온이 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엑스트라버진이나 퓨어 등급 모두 큰 상관이 없다는 정보도 있습니다.
하지만 튀김처럼 아주 높은 온도로 조리할 때는 퓨어 등급 이하의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.
4.공복 섭취 시 주의: 공복에 올리브유를 섭취하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, 소화기가 약한 분들은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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